지난주부터 모종의 이유로 서울에 올라갔고 수요일에 집에 오자마자 다음날 - 그러니까 어제는 MT를 갔다와서 한동안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리고 복귀기념(?)으로 '그 남자'를 고용했는데...
네, 피그마 고르고 13을 구입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핫토이에서 나온 12인치 피규어를 구입하고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12인치 피규어는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피그마 고르고13의 경우에는 피그마 라인업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위치에 서 있는 녀석이자 최초로 [디: 스테이지]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에 단순히 캐릭터나 퀄리티가 마음에 드는것이상으로 구입할만한 메리트가 많더군요. 물론 이것저것 들어있는게 많은 녀석이라서 세이버 리리와같은 한정판을 제외하면 피그마중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녀석이지만, 그래도 피그마의 퀄리티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기대이상의 구성때문에 이 정도의 가격은 납득하고 있구요.
그래도 좀 더 싸게 구입하기위해서 보크스 코리아에 가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가예약하는 시기가 너무 늦었기에,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입고가 빠른 콜렉터몰을 이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거의 1년만에 이곳을 이용하게됬는데 전에 비해서 가격이 안정된 모습이 눈에 띄는데,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작년만큼은 아니라해도 이곳을 이용해봐야겠습니다.근데 이 녀석을 구입하는 바람에 내일모레있는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은 물건너갔군요.

그래도 좀 더 싸게 구입하기위해서 보크스 코리아에 가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가예약하는 시기가 너무 늦었기에,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입고가 빠른 콜렉터몰을 이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거의 1년만에 이곳을 이용하게됬는데 전에 비해서 가격이 안정된 모습이 눈에 띄는데,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작년만큼은 아니라해도 이곳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덧글
...아, 빌리횽도 있긴하지만 그쪽을 마초 캐릭터라고 말하기는 좀 애매해서 제외했습니다.
여기보시면 지금까지 나온 피그마가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아...리뷰사진 찍을려니 두통이....ㄷㄷㄷㄷ
"녀석의 등뒤에 서지 말라. 목숨이 아깝다면."
그렇단 얘기는 페이트 남캐도 한둘씩 나올거란 얘기이기도 하지요.(일단 아쳐는 확정이겠고 랜서는
전신타이즈 때문에 만들기 쉬워서 나올지도 모르겠고) 혹시 시라이시 미노루...는 안나올려나? (무리야 무리)
고르고는 저격 라이플이 접혀서 가방에 수납되는 기믹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만........
사실 로봇혼과 트랜스포머만 해도 지금 무지하게 벅찹니다(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