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말랑말랑한 미소녀와 미소년이 대부분이었던 피그마 라인업에 혜성처럼 등장한 마초 캐릭터인 고르고 13입니다. 보다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하는 모습에서 일단 박수를 치는것을 시작으로, 이 제품에는 최초로 [디: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있어서(패키지에도 강조하고 있죠) 더욱 더 기대감이 크죠.
한정판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발매된 피그마중에서 가장 비싸며 [디: 스테이지]가 들어있는 관계로, 패키지의 크기가 다른 피그마들에 비해서 크며 피그마중에서 3200엔이라는 '고가'에 속하는 도롯셀과 비교해도 높이면에서 부피면에서 차이가 난다는걸 알 수 있죠.
사이토 타카오님의 만화 [고르고 13]의 주인공인 세계 최고의 킬러이자, 만화계의 스티븐 시걸과 척 노리스인 고르고 13 - 듀크 토고입니다. 단일 시리즈로 최대 단행본을 보유하고 있고 아직도 연재중이라고 하는데 그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살아가는걸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더군요. 원작 만화이외에 극장판과 OVA와 같은 애니메이션도 적지않게 나왔고, 최근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심야시간에 방영했음에도 시청률이 매우 높았죠) 지금도 변함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제 경우에는 국내에 나온 다이제스트 판 일부와 해적판 및 Tv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고르고 13을 접했는데...
고르고 특유의 건장한 체격을 피그마는 별 무리없이 재현해줬습니다. 고르고 13 특유의 체형과 정장때문에 다소 하반신이 빈약해보이는 경향이 있긴해도 심각할정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언제나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의뢰받은 암살 미션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세계 최강의 킬러인 고르고 13입니다. 오죽하면 '누가 먼저 고르고 13에게 의뢰하냐'에 따라 한 개인의 복수극부터 시작해서 세계의 정세까지 뒤흔들만큼의 엄청난 실력을 지니고 있죠. 그 엄청난 실력때문에 CIA를 비롯하여 세계의 각 기관들은 항상 고르고 13에게 각종 암살을 의뢰하는것과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데...원작과 애니에 비해서 다소 경직된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고르고 특유의 포커 페이스를 잘 재현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천하무적 고르고 13이라해도 직업의 특성상 수많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그때는 평소의 무표정한 얼굴이 간만에 근육을 쓰게 되죠. 피그마 공통인지 눈동자의 방향이 한쪽으로 쏠렸지만 전체적인 무난한 조형입니다.
고르고 13은 자신의 등짝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죽일정도로 헛점을 보이는걸 싫어하더군요. 그렇기에 평소에도 벽에 기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피그마 특유의 스탠드 연결용 구멍을 제외하면 별다른건 보이지 않지만 허리쪽의 주름의 디테일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언제나 정장을 입고다녀 '프로 암살자'에 걸맞는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그때문인지 고르고 13은 단순히 초인적인 저격 능력뿐만 아니라 각종 암살 기술과 서바이벌 테크닉 및 각 나라의 정치와 경제상황 - 그리고 문화까지 잘 알고 있더군요. 역시나 세계 제일의 킬러는 머리도 좋아야 하는 법! 아무튼 보기와는 다른 인텔리한 면이 강조되는 정장으로, 워낙 건장한 체격이라서 그런지 역삼각형 몸매가 눈에 띄는군요.
고르고 13의 체형과 정장의 상의때문에 다소 하반신이 외소해보이지만...의외의 부분이 눈에 띄었으니, 다름이 아니라 고르고 13의 똘똘이! 다른 피그마들보다 거기(...)의 불룩함이 눈에 띄네요. 하기야 '의뢰를 수행하기전에 여자를 산다'라는 고르고 13의 철칙을 생각하면 나름 원작 재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자금이 있다면 빌리 횽을 구입해서 빌리 횽 바디에 고르고 13의 머리를 이식해서, 원작에서도 곧잘 보여줬던 '빤스 차림'을 재현해보고 싶은데 그 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주종목이 저격이지만 필요에 따라서 맨손 격투도 유감없이 해내는 고르고 13입니다. 정장의 어깨부분이 연질재질로 있어서 생각보다 팔이 잘 올라가는게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 다른 피그마들보다 발목이 좀 안 좋아서 스탠드 없이 세우는데는 약간의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불량인지 아니면 정장의 밑단 조형을 해치지않기위해 일부러 발목의 가동률을 안 좋게 한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M16과 더불어 고르고 13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38구경 리볼버입니다. 근거리에서 고르고 13의 앞길을 막는 수많은 적들의 머리에 바람구멍을 내줬는데, 손에 끼울때 억지로 힘을 주면 방아쇠에 끼는 손가락이 파손될 수 있으니 조금은 신경쓰셔야 할 겁니다.
생각해보니 고르고 13의 손 파츠의 연결부위를 보니까 예전의 피그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기존의 단단하게 끼우는 방식이 아니라 적당하게(?) 끼우는 방식이라서 파손 걱정은 확실히 줄어든다고 생각하는데...알고보니 고르고 13이 최초는 아니지만(호시무라 마키나부터 도입됬다는군요) 그래도 피그마의 또 다른 발전과정을 뒤늦게나마 확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자하면 시가! 물론 피우면 건강에 매우 해롭지만 고르고 13에게는 그저 간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별도의 시가를 잡는 손 파츠(오른손만 존재하는게 좀 아쉽지만)를 이용해서 특유의 멋을 재현해봅시다.
고르고 13이 항상 들고 다니는 슈트 케이스입니다. 평범한 여행 물품이 들어있기도하고 때로는 300만 달러급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의뢰비용이 들어있을때도 있지만...
일단 암살 의뢰를 수락받은 시점에서는 고르고 13의 주 무기인 M16을 수납하는 역할을 맡죠. 원작처럼 M16을 수납하는게 가능하며 역시나 손 파츠는 가동이 안되기에 슈트 케이스 손잡이를 손 파츠에 끼울때 조심합시다.
M16은 4부분으로 분리되어 슈트 케이스에 보관하고 물론 결합하여 M16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탄창도 탈착이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사이즈가 작다는걸 감안하면 무리하게 재현했다가 슝슝 빠지고 분실 가능성이 높으니, 이정도로 만족할까하네요.
드디어 완성한 M16 -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M16(후방은 아직도 K2안씁니다)과는 차원이 다름 '고르고 13 커스텀'으로, 여기에 고르고 13의 초인적인 저격 능력까지 더해져서 수많은 타켓들을 제거해나가죠.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M16을 주로 사용할정도로 고르고 13의 M16사랑은 대단하죠.
M16의 디테일은 나무랄데없이 훌륭하며 스코프를 탈착하여 일반적인 돌격 소총처럼 사용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여전히 손 파츠에 끼울때 조심하지 않으면 방아쇠를 거는 손가락이 부러진다는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고르고 13은 맨몸과 총기류만 잘 다루는것뿐만 아니라 일단 '손에 잡히는 것' 모두가 훌륭한 무기가 될정도로, 타고난 킬러의 자질을 몸에 지니고 있죠. 개인적으로 나이프라도 제공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당연히 사진의 나이프 파츠와 야구 배트 파츠는 다른 제품에 들어있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의 구성만 보자면 2500엔이나 2800엔선에서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비싼 3800엔이라서 내심 불만이 컸죠. 하지만 그 불만은 이 제품에 들어있는 [디: 스테이지]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죠. 확실히 별도로 판매할만큼 여러 파츠들이 있는게 눈에 띕니다.
이외에 [디: 스테이지]에 대응되는 이 제품만의 이팩트 파츠도 놏칠 수 없다고 보네요.
하지만 별도로 파는 [디: 스테이지]가 580엔이라는걸 생각하면 아직도 3800엔이라는게 납득이 안 가는데...역시나 나머지는 상당한 볼륨의 페이퍼 크래프트에 투자했다는걸 알 수 있군요. 위에서 언급한 이팩트 파츠와는 다른 말풍선 파츠가 있다는것도 포인트!
아무튼 이 녀석이 피그마를 비롯하여 각종 액션 피규어들의 플레이밸류를 높여줄것으로 기대되는 [디: 스테이지]의 모습입니다. 첫 인상은 그토록 화려하게 광고했던것보다는 수수한 모습이라고 보이는군요.
일단 기존의 피그마 스탠드와는 다른 구조의 스탠드 파츠가 있군요. 암을 이용하여 허리부분을 잡아서 고정하는 방식인데...이는 반다이의 혼 스테이지의 그것과 매우 닮았다고 보기에 큰 감흥은 없네요. 더구나 고르고 13과 같은 체형이 큰 녀석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팩트 파츠와 말풍선 파츠를 끼울 수 있는 파츠가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제각각 크기가 다르며 필요에 따라서 별도로 준비된 파츠를 이용해서 확장할 수 있다는것이 포인트인데, 간단한 구조이지만 의외로 효과가 크더군요.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더 재미날 것 같으며, 앞으로 나올 피그마 제품도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다양한 이팩트 파츠와 말풍선 파츠를 제공할 것 같아서 내심 기대가 됩니다.
여담이지만 고르고 13의 경우에는 [디: 스테이지]와는 무관하게 기존의 피그마 스탠드에 직접 끼워 이팩트 파츠와 말풍선 파츠를 끼울 수 있는 별도의 파츠가 있습니다.
비록 자체 가동률은 좋지 않아서 생각보다 좋은 각도가 나오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디: 스테이지]없이도 재미난 연출을 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아무튼 [디: 스테이지]와 이팩트 파츠 & 말풍선 파츠를 조합하면 기존의 액션 피규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밸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자신이 직접 이팩트 파츠나 말풍선 파츠를 제작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네요. 여담이지만 이팩트 파츠는 필름 재질이라서 커버를 벗기면 먼지가 많이 붙게되니, 이후에 보관 및 관리하는데 조금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워낙 손재주도 안 좋고 딱풀만 믿다가 결국에는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고 죄없는 페이퍼 크래프트만 망쳐버리고 말았네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 구입하시는분들은 이 점 유념하세요.
그나마 일부는 멀쩡한 상태로 복구했지만 대부분의 페이퍼 크래프트가 망가진 관계로 꽤나 황량하네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있다고 보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웃음)
바닥에는 구멍이 뚫려있고 기존의 [디: 스테이지]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아무것도 씌우지 않은 [디: 스테이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죠. 앞으로도 이걸 염두하고 피그마 제품에 이외같은 페이퍼 크래프트가 들어가겠지만, 과연 잘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되려 이 녀석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면 그것 나름대로 속이 쓰리구요. 그러더보니 저는 하츠네 미쿠 라이브 Ver도 예약했는데...(먼산)
카메라의 초점이 고르고 13을 비껴갔지만 그래도 배경의 여인에게 집중되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앞뒤면에 각각 다른 배경이 있기에 필요에 따라서 써먹는 센스도 필요하죠.
지금까지 고르고 13앞에서는 수많은 실력있는 킬러들이 도전했지만 번번히 고르고 13의 밥이 되었죠. 생각해보니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록온 성우분이 연기했던 애송이 저격수도 고르고 13이 날려버린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라고해도 결코 봐주지 않죠. 설령 하룻밤의 만리장성을 쌓은 상대라해도 잠자리와 암살은 철저하게 구분하며, 자신의 본업에 지장을 주면(암살현장을 목격하거나 자신에게 총을 겨눌때) 가차없이 총을 쏘죠. 그러면서도 탄피를 손으로 직접 줍는 배려같지도않은 배려를 하는것도 고르고 13만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측 상단의 아저씨는 고르고 13의 M16을 개조해주는 총기 기술자이자 Tv 애니메이션에서는 차회예고편의 나레이션을 맡고있죠. 고르고 13의 경우에는 이와같은 각 분야의 명인들을 조력자로 삼아두고 필요에 따라서는 그들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철두철미함을 보여줍니다.
슈트케이스에 끼워넣는 방향이 잘못됬기는했지만...페이퍼 크래프트에는 고르고 13의 의뢰비용인 300만 달러 파츠가 들어있죠. 이걸 슈트 케이스에 끼워두면 평소의 M16 수납과는 다른 돈가방으로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르고 13이 의뢰를 받고 수행하는데는 몇 가지 규칙이 있기에 적습니다.
1. 한 번 수락한 의뢰에 대해서는 의뢰자가 직접 취소를 요구하지 않는이상 일절 취소는 없다.2. 의뢰자가 제 3의 목적으로 의뢰를 할 경우 거부하고, 중간에 그런 모습을 보이면 의뢰자를 죽인다.3. 의뢰자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타켓이나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면 의뢰자를 죽인다.4. 한 개인이나 조직밑으로 들어가 활동하지 않는다.(고르고 13은 프리랜서!)5. 자신의 일 - 암살하는 모습을 본 사람을 죽인다.6. 보수는 일반적으로 300만 달러에 해당되는 거금이나 그에 상응하는 물건(예외는 있음)...거짓말 안하고 누가 최강인지 감이 안 잡힙니다.고르고 13의 '13'이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3800엔이라는 피그마 사상 최고의 고가로 나왔고 본체만 따졌을때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피그마 특유의 고퀄리티를 기반으로 M16의 분해결합이 가능한 구조에 앞으로 발매될 [디: 스테이지]에 대응되는 다양한 파츠들을 집어넣은 실험적인 모습을 다수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근래에 구입했던 피그마중 가장 만족감이 컸습니다. 물론 [디: 스테이지]에 대응되는 페이퍼 크래프트의 조립 난이도가 생각보다 크고 총기류를 손 파츠에 끼우는데 조심해야하는 점이나 발목 가동률이 다소 안 좋다는 사소한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그러한 단점보다 장점이 더 컸고 무엇보다 [디: 스테이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점에서 앞으로 별도로 발매될 [디: 스테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더군요.
마지막으로 피그마는 앞으로 이런 미소녀와는 거리가 먼 보다 다양한 캐릭터도 많이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덧글
예전에 빌트빌거, 알트아이젠등땐 발광 유닛이 박살났었는데 이번엔 페이퍼 크래프트가o<-<
어쨋든 저희 작업실 작가님도 고르고13 발매 예정 잡혔을때부터 목빠지게 기다리고계신데
이 제품 뽑혀나온거 보니 만족할 모습이 눈에 보이는군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웨이트리스 미쿠루와 결투씬을 만들어봐야.
저도 주문은 해 놓긴 했는데... 아마 이달 중순쯤이나 도착할 듯...
그래도 보기 싫은정도는 아닙니다.^^
.....말풍선 잘 이용하면 꽤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 같군요
(뭐 figma 지지용으로도 쓰긴 하지만요.)
그리고 고르고 소체의 재밌는점이라면, 목관절이 2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 관절 - 목파츠 - 관절 - 바디 식으로 연결되어 있지요.)
페이퍼 크레프트의 경우는 저도 미쿠 라이브 스테이지 하나 해먹고 나서 느낀거지만
한방에 얼마나 잘 접느냐에 승패가 갈리는 듯.,.....
(뜯을때도 칼 안쓰면 피토할 부분이 좀 많이 있지요...;ㅅ;)
풀은 넓은 부분은 그냥, 좁은 부분은 이쑤시게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di:stage 용 페이퍼 크래프트 배경을 다운로드 서비스 하고 있는데
( http://www.figma.jp/DL/DL.html )
레지 배경을 색만 좀 바꿔서 뽑아 만드신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분위기 날 듯 하더군요.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아 그리고 의뢰의 경우 본인일경우 취소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의뢰자가 사망했을 경우 다른 제3자가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그리고 알려주신대로 수정할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뒤에 크나큰 흠이 있을 줄은...
특히 저 m16커스텀 제현은 참 알흠답군요.
무엇보다....똘똘이의 재현도 충실하구요.
잘 보았습니다, 감솨합니다.
그나저나 르고형님 갑빠 작살나는군요. 역시....
(찢어질때, 대용으로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