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 극혼 012번 가면라이더 덴오 스워드 폼 [06] 특촬히어로

이젠 극혼으로 덴오가 나올 차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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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주인공 노가미 료타로가 변신하는 덴오중 가장 많은 활약을 펼치는 스워드 폼입니다. 어떤 의미로 료타로이상으로 비중이 높은 모모타로스 이매진이 빙의해서 그런것도 있고, 칼을 이용한 근접전으로 적 이매진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사실상 메인 폼이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덴오의 슈트 디자인은 밀레니엄 라이더중에서 제 취향이 아니지만, 슈트의 모티브가 '복숭아'나 '기차'라는것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며 덴오를 보다보면 처음 느꼈던 슈트 디자인의 구림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경쾌한 액션을 선보이기에 어느덧 슈트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사라지는 묘한 녀석이라고 보네요. 예전에 나온 S.I.C의 경우에는 기존의 스워드 폼의 모습을 충실히 하면서도 곳곳에 S.I.C만의 리파인을 적절하게 가해서 원판이상으로 멋져보였는데, 극혼역시 그러한 S.I.C를 거의 그대로 축소한 모습으로 재현했습니다. 물론 극혼이라는 이름답게 조형과 디테일은 훌륭한건 물론이구요.
덴오 특유의 면상도 훌륭하게 재현했습니다. 눈도 클리어 파츠를 사용했고 갑빠의 문양역시 멋지게 나왔네요.
덴오 벨트의 조형과 디테일도 크기를 감안하면 괜찮게 나왔습니다.
벨트의 양쪽에는 덴오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덴갓샤'를 장비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덴갓샤의 각 부분이 탈착되거나 합체해서 각 폼에 대응되는 무기를 만드는 기믹같은건 없죠.

참고로 장착된 부위의 특성상 골반을 자주 움직이다보면 걸리적거려서 빠집니다.
상반신에 비해 조금은 허전하지만 하반신 역시 잘 나왔습니다. 부츠쪽의 먹선은 크기때문인지 다소 지저분하게 그어졌고 부츠의 컬러링때문에 그런 부분이 눈에 띄지만, 크게 흠 잡을 부분은 아니라고 보네요.
덴오의 등짝. 생각해보니 덴오의 경우에는 각각의 폼으로 변신할때마다 상체의 장갑이 해당 폼에 맞게 변형되는데, 등짝을 보니 엑스 폼이 생각나네요. 과연 나머지 덴오'들'도 나와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가동률은 기존의 극혼과 크게 다른점은 없는 것 같네요.
어깨 장갑은 본체와 연결되어 있어 어깨 가동률을 덜 해치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어깨 좀 더 올라갔으면...
이 몸,
(멋들어지게)등장!

덴오 스워드 폼 특유의...아니, 모모타로스 특유의 변신직후의 포즈도 문제없이 재현이 가능합니다. 골반에 비해 발목의 가동률이 기존의 극혼들처럼 좀 아쉽긴해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그래도 나쁘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 포즈를 위해 원츄와는 조금 다른 오른손도 들어있습니다.
워낙 몸으로 모든것을 보여주는 모모타로스가 빙의된 스워드 폼이라서 여러 재미난 포즈들을 보여주죠. 전투말고도 개그맨 기질도 상당한 모모타로스의 스워드 폼이 선보이는 다양한 포즈도 덴오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덴오로 변신하게 만드는 '라이더 패스'도 들어있습니다. 덴오 특유의 문양도 작은 라이더 패스에 선명하게 찍힌건 좋은데, 오직 오른손으로만 잡을 수 있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참고로 이 손은 덴카맨 스워드를 잡는 손이기도해서 그런 아쉬움이 더 큽니다. 왜 왼손으로는 아무것도 못 잡는거야!
덴오 스워드 폼의 주력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덴갓샤를 조합해서 만든 스워드입니다. 조형이나 디테일은 나쁘지 않은데 필살기를 쓸 수 있도록 칼날이 분리되는 기믹이 없다는게 살짝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네요.

참고로 벨트양쪽에는 덴갓샤 스워드가 빠진 홀더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패스나 덴갓샤 스워드를 잡을 수 있는 왼손이 없다는게 마이너스지만, 그래도 덴오 스워드 폼 특유의 경쾌한 액션을 재현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이 몸의 필살기, PART TWO!

뭐 칼날도 분리가 안되고 필살기 재현을 위한 이팩트 파츠같은건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잡아보죠.
지금까지 극혼으로 나온 '주인공' 라이더들과 같이 찍어봤습니다. 아직 류우키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다간 S.I.C처럼 극혼으로 밀레니엄 10대 라이더들이 다 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라이더 패스와 덴갓샤 스워드를 왼손으로 잡을 수 없거나 덴갓샤 스워드의 칼날이 분리가 안되는등 몇몇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극혼다운 '작지만 강한' 퀄리티는 건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단가를 조금 더 높여서 앞에서 언급한 단점정도는 충분히 수정해줬으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덧글

  • 유나네꼬 2010/07/16 19:47 #

    충분하게 멋지게 나왔군요!!!!
  • 제네바스 2010/07/17 00:30 #

    뭐, 가격에 상응하는 퀄리티로 잘 나왔지요. 여담이지만 본가쪽으론 키가 제각각이라 약간 어색한데, 극혼은 비슷비슷해서 좀 더 낫군요.
  • 마로 2010/07/17 00:31 #

    디케이드는 왠지 나올것같고.. 극혼으로 쿠우가 or 아기토가 나온다면 소체를 좀 잘만들어주려냐.. 부실한건 싫어요 ㅠ
  • Fright 2010/07/17 10:51 #

    오오 잘 나왔네요, 극혼으로 주역 라이더는 전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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