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105번 겟타 - 1(리뉴얼 Ver) [07] 슈퍼로봇

제품명: 리볼텍 105번 겟타 - 1(리뉴얼 Ver)
발매일: 2011년 6월 15일
발매원(제조원): 카이요도
가격: 2838 엔
특이사항: 2007년 7월 15일에 발매한 리볼텍 31번 겟타 - 1 리뉴얼 Ver

1. 소개: 일단 제품이 어떤 녀석이고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체인지!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에서 초반부를 장식한 겟타 - 1입니다. 기본적으로 겟타 - 1계열의 공식(?)대로 '겟타 윙'을 이용한 공중전이 주 특기며 '겟타 토마호크'를 비롯해서 '겟타 레져'나 '겟타 빔'과 같은 무기로 근접전을 비롯해서 '미사일 머신건'과 같은 원거리 무기도 충실해서 공격력도 다른 겟타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사실 슈퍼로봇대전에서 주로 쓰는게 1호기죠.

아무튼 이 제품은 예전에 나온 겟타 - 1을 기반으로 재탕...이 아니라, 새로운 소체로 다시 만든 녀석입니다.

2. 패키지: 본체만큼 중요한(?) 패키지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패키지 자체는 기존의 리볼텍 패키지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겟타 윙이 세일즈 포인트만큼,
패키지 한쪽에 겟타 윙 사용 방법 및 예시를 넣었군요.

3. 겉모습: 전체적인 조형과 프로포션을 비롯해서, 각 부분의 조형이나 디테일을 살펴봅니다.
번쩍거리는 유광도색이나 그다지 깔끔하다고 할 수 있는 뒷 마무리등 전형적인 리볼텍스러운(...) 모습이군요.
그래도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리볼텍 특유의 오버 프로포션과 겟타와의 궁합은 언제나 멋집니다.

일단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점은 구판과는 달리, 어깨에 리볼버 조인트를 도입했더군요.
비교적 깔끔하게 나온 면상입니다. 이따가 구판과 비교하겠지만 상당한 차이가 나더군요.
어깨에 리볼버 조인트 추가로 상반신이 제법 달라 보이네요. 실제 가동률도 구판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골반부의 리볼버 조인트 위치도 다소 변경되고 무릎에 리볼버 조인트가 삭제된게 눈에 띕니다.
그리고 여전히 몸통에 비해 발바닥이 작아서 세우기 쉽지 않다는 점도 여전하더군요.(...)
등짝에는 겟타 윙을 달기위해 다른 리볼텍들과는 달리 구멍이 4개나 있습니다.
물론 스탠드와 연결하기위한 구멍은 엉덩이쪽에 별도로 하나 나 있더군요.

4. 가동률: 전체적인 가동률과 가동 기믹을 소개합니다.
리볼버 조인트 추가로 어깨가 저만큼 올라갑니다만, 어깨가 붕 - 떠 보인다는점은 호불이 갈릴거라고 보네요.
이외에도 가슴을 비롯해서 허리와 허리위쪽의 검은 부분도 회전이 되는등, 상반신 가동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만, 허리의 검은 부분은 연질 재질이라서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그냥 구판처럼 도색으로 처리했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리의 가동에 도움을 준다해도 좀 계륵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굵은 팔뚝때문에 팔 가동률은 정직한 90도를 자랑하네요.

하지만 손목은 구판과 달리 리스트 조인트를 도입하여 제법 가동률이 좋은데,
손마다 가동축이 다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리볼버 조인트의 힘으로 어깨를 앞뒤로도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슴의 리볼버 조인트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숙이고 뒤로도 많이 젖힐 수 있더군요.
목도 리볼버 조인트와 볼 조인트의 이중관절로 구성됬는데, 문제는 볼 조인트가 잘 빠집니다.
개인적으로 볼 조인트보다 리스트 조인트쪽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무릎의 리볼버 조인트를 뺐지만 그럭저럭 가동률을 나오더군요.
골반부와 발목의 가동률은 우수...하지만 로봇혼이나 피그마처럼 직관적인 가동률이 아니다보니,
리볼버 조인트를 많이 만져야만 이런 가동률이 나오더군요.

예외는 있지만 상당수의 리볼텍 제품들 이와같이 진입장벽이 높아서 매번 만져도 쉽지 않습니다.

5. 구성 & 액션 포즈: 제품에 들어있는 여러 부속품들을 이용하는 파트입니다.
미사일 머신건이 빠진건 좀 아쉽지만 일단 겟타 - 1에 걸맞는 무장은 다 들어있더군요.

무장 & 장비: 겟타 토마호크 x 2, 겟타 빔 이팩트 파츠 x 1, 겟타 윙 x 4, 피격 이팩트 파츠 x 1
옵션 손: 편 손 x 2, 겟타 토마호크를 쥐는 손 x 2
기타: 리볼텍용 스탠드 x 1, 스탠드 이팩트 파츠 x 1, 리보 컨테이너 x 1, 리보 칩 x 1, 리볼버 조인트 x 1

참고로 무기를 쥐는 손의 가동축은 가로이며 편 손 과 주먹 쥔 손의 가동축은 세로더군요.
리볼버 조인트는 겟타 윙의 보다 넓은 가동을 위해 추가로 넣은건데, 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겟타 돌도끼토마호크, 구판의 겟타 토마호크보다 눈에 띄게 커졌고 그만큼 조형이나 디테일도 좋아졌더군요.
겟타 토마호크 액션!!
겟타 빔 이팩트 파츠인데, 본체에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탠드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방식이군요.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상당히 병신같은어이없는 기믹이지만 그래도 겟타아아아아아 비비비비비비비비빔~
이 제품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겟타 윙입니다. 등짝에 장착하니 상당한 위용을 자랑하네요.
생각보다 리볼버 조인트가 겟타 윙과 잘 어울리는 편이며 겟타 윙 끝의 구멍또한 그럴듯합니다.
겟타 윙과 본체는 리볼버 조인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겟타 윙을 제법 견디는 편이더군요.
그리고 겟타 윙 옆면의 구멍에 다른 겟타 윙을 끼울 수 있습니다.
다만 3개이상 끼우면 리볼버 조인트가 버티기 어려우니 유의!
4개의 겟타 윙을 조합해서 겟타 - 1의 플레이밸류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더군요.
다만 리볼버 조인트를 잘 다뤄야만 제대로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높습니다.
겟타 윙만큼 플레이밸류 향상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되는 피격 이팩트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조형도 제법 그럴듯한데 한개만 들어있다는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겟타 윙 끝의 구멍에 리볼버 조인트를 끼우는 방식입니다. 피격 이팩트의 각도 조절도 용이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겟타 윙보다 이쪽이 다루기 편하면서도 효과도 괜찮다고 봅니다.

6. 비교: 관련있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고 호환되는 부분등을 설명하는 파트입니다.
구판과 비교. 한눈에 봐도 '리뉴얼'이라는 말이 헛말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상반신부터 보자면 조형도 리뉴얼 Ver이 구판보다 좀 더 날카롭게 변한게 눈에 띄네요.

가동률도 상반신 몸통의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이 많아졌고 어깨의 리볼버 조인트 도입등 바뀐게 많습니다.
이외에 구판의 목관절이 리볼버 조인트 하나라면 리뉴얼 Ver은앞에서 얘기한대로 이중관절이더군요.
하반신은 골반부의 리볼버 조인트를 끼우는 위치가 변경되고 무릎의 리볼버 조인트가 리뉴얼 Ver에서 삭제되어,
가동률은 살리면서도 좀 더 자연스러운 조형이 됬더군요. 다만, 구판의 무릎쪽 도색이 누락된게 아쉽습니다.
앞에서 얘기한대로 겟타 토마호크는 구판과 리뉴얼 Ver의 크기부터 차이가 확 나네요.
구판의 미사일 머신건도 리뉴얼 Ver에 잘 어울립니다만 겟타 토마호크때문에 작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앞에서 얘기한대로 겟타 윙을 다른 액션 피규어에게 적용해봤습니다.
이렇게보니 정말 겟타 윙이 메인이고 본체가 부속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플레이밸류가 장난이 아니네요.

7. 소감: 말 그대로 전체적인 소감으로, 장점과 아쉬운 점등을 종합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리뉴얼 Ver이라는 이름답게 새로운 소체에 리볼버 조인트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겟타 윙이 확실히 인상깊었지만,
겟타 빔 이팩트 파츠같은 어이없는 구성이나 개선된 소체중 몇몇 부분에서 호불이 갈리는건 마이너스더군요.

무엇보다도 근래에 나온 리볼텍중에서 가지고 놀기 어려운 축에 속하는 녀석이다보니,
분명히 괜찮게 나왔는데 다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살짝 애매한부분이 없지않아있습니다.

그래도 구 리볼텍 겟타 - 1을 가졌다해도 충분히 구입을 고려할만큼의 가치는 된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조금만 더 손봐서 블랙 겟타가 나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 태천-太泉 2011/06/28 21:06 #

    암만 봐도 겟타 윙이 메인...(쿨럭...;;;)
    다른 건 괜찮은데, 겟타 빔 이펙트 파츠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군요.
    (아니, 저럴거면 최소한 중간의 리볼버 조인트도 클리어로 해주던가...;;;)
  • 알트아이젠 2011/06/29 07:26 #

    그냥 본체에 연결하는 심플한 구조도 괜찮은데 말이죠.
  • 슈슈 2011/06/28 21:14 #

    처음 봤을때부터 겟타 윙의 범용성이 궁금했었는데 훌륭하네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27 #

    다루기 쉽지 않지만 쓸만합니다.
  • 우뢰매 2011/06/28 21:15 #

    부확!!

    망토 만세군요!! +_+b
  • 알트아이젠 2011/06/29 07:45 #

    좋은 겟타 윙입니다.
  • 에코노미 2011/06/28 21:43 #

    ...메인으로 기합을 넣어야 할 곳이 바뀐 거 같군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45 #

    소체도 개선을 했지만 이 소체 개선중 몇몇 부분이 호불이 갈리는게 문제죠.
  • VF-1A SUPER PACK 2011/06/28 21:44 #

    로봇뮤쥼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역시 가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요...멋집니다.
  • 알트아이젠 2011/06/29 07:46 #

    오오 좋은걸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있긴한데 가동률은 몰라도 조형은 지금봐도 훌륭하죠.
  • 날림 2011/06/28 21:50 #

    저 겟타윙으로 전체를 두르고 스텐드에 세워놓으니 마치 초급패왕영격탄을 보는 듯 하군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51 #

    집에 있는 마스터 건담으로 해봐야겠습니다.
  • Allenait 2011/06/28 21:55 #

    겟타윙이 카리스마가 있군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52 #

    세일즈 포인트다운 퀄리티입니다.
  • 니킬 2011/06/28 22:06 #

    겟타윙 망토와 폭발 이펙트 파츠의 조합이 다루기가 복잡해보이지만, 상당히 멋지군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52 #

    계속 만져보면 그만큼 플레이밸류가 상승할 것 같네요.
  • 나이브스 2011/06/28 23:14 #

    망토가 갑이군요.
  • 알트아이젠 2011/06/29 07:55 #

    그런셈입니다.
  • Garnet 2011/06/29 00:56 #

    으아~ 안되겠다. 이녀석도 언제고 구입해야할 녀석이었군요^^; 짤막한 프리뷰를 보고 너무 성급한 판단을 내렸던 것 같아요.ㅠㅠ
  • 알트아이젠 2011/06/29 07:55 #

    리볼텍은 다른 액션 피규어보다 직접 만져봐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녀석이더군요.
  • draco21 2011/06/29 01:42 #

    손을 드는 포즈를 보니 왠지 무사시가 겟타노심을 뽑아들고 폭사하는 장면 생각이.. 아니 한정으로 나올수도 있겠군요. OTL
    망토를 보니. 뭐랄까 유미르의 머리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들렸나 이사람들..
    빔발사 포즈를 봤을적에 작은 자석이라도 하나 아님 고무자석같은 재질의 뭔가로 파츠를 붙였다 때었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바랬군요. OTL

    암튼 전반적으로 맘에 듭니다. 구판 겟타는 분해해도 될듯.. ^^:
  • 알트아이젠 2011/06/29 09:19 #

    이래저래 호불이 갈리고 단점도 있고 다루기는 어려워도, 확실히 이름값은 하더군요.
  • 데빈 2011/06/29 02:03 #

    우와 완전 멋있네요. 포즈 잡고 사진 찍는데 무지 고생하셨을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1/06/29 08:29 #

    계속 만질수록 재미있으니 높은 진입장벽을 감수할 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 파게티짜 2011/06/30 12:02 #

    소체 자체의 프로포션은 개인적으로 구판쪽이 더 취향에 맞네요.
    (원작에서의 모습은 리뉴얼판이 더 가까운 형태이긴 하지만.)
  • 알트아이젠 2011/07/01 00:06 #

    근데 리뉴얼 Ver과 같이 두니 구판 그저 눈물만 나더군요.
    물론 어깨 조형만큼은 구판이 더 좋긴 합니다.
  • NONAME 2011/07/10 00:02 #

    빔 이펙트 파츠, 나름 저것은 저것대로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겟타 빔]으로서 한정하지 않거, 놀이소재의 하나로서 사용할 경우 말이지요...
    어셈블보그도 그렇지만, 놀이거리가 너무나도 많이 쏟아져 나오는 요즈음은
    그런 [활용방법]을 느긋이 모색할 여유가 점차 사라지는 점이 스스로에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 알트아이젠 2011/07/10 09:06 #

    음, 생각을 달리 해 보고 써먹어봐야겠군요.
    그러더보니 앗셈블 보그도 더 사둘 필요도 있고 더 가지고 놀아야하는데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트라이 스트라이커만큼은 구입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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