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 콘스프를 먹었습니다. [03] 먹거리

어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분이 보노 콘스프 한 봉지를 저에게 건네주었고, 그걸 받고 먹은 저는 그 맛에 마음에 들어서 퇴근후에 한 팩을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출근전에 한 잔!

가격은 [홈플러스] 기준으로 2400원이더군요.

한 팩에 3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대략 한 봉지에 800원선이라는건데, 한 봉지에 들어있는 양을 생각하면 적절한 것 같기도 하면서도 조금 비싼 것 같은 묘한 가격대군요.
한 봉지를 뜯으면 예상대로 콘스프 분말과 말린 옥수수 비스무리한게 나옵니다.
끓는물을 150mm 정도 넣으라는데, 대충 머그컵의 반 정도를 채웠습니다.
스푼으로 한 번 떠보니 스프처럼 적당히 걸쭉해진 것 같으니 이 정도면 OK라고 생각하네요.
생각보다 옥수수향이 진해서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마이너스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옥수수향이 좋으니 별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식욕을 돋구는데 도움을 주는 냄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콘스프라서 그런지 의외로 달달한 맛이 제 입맛에 맞더군요. 살짝 아쉬운건 한 봉지에 들어있는 양이 다소 적다는거지만, 콘스프로 배를 채우는건 아니라는걸 감안하고 스프 본래의 역할(?)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더군요.

아무튼 맛있는 녀석입니다. 가격이 조금 세긴한데 여유가 있다면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네요.


덧글

  • 유나네꼬 2011/09/07 10:11 #

    저는 콘보다는 버섯이 좋더군요! 'ㅁ'/
  • 알트아이젠 2011/09/07 20:23 #

    오오 참고하겠습니다.
  • Hyth 2011/09/07 10:13 #

    이 시리즈(버섯,감자스프도 있습니다)가 맛은 있는데 가양비가 좀 낮은게 단점이죠;;
  • 알트아이젠 2011/09/07 20:24 #

    그게 좀 아쉽습니다.
  • Fright 2011/09/07 10:50 #

    꽤나 맛있죠, 양만 좀 더 많았어도;ㅅ;
  • 알트아이젠 2011/09/07 20:24 #

    양이 2% 부족합니다!
  • 에코노미 2011/09/07 11:48 #

    슾 자체는 전식의 개념에 가까워서 저 정도 양이 딱 적절해보입니다만...
    우리나라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아무래도 부족하죠 =ㅂ=
  • 알트아이젠 2011/09/07 20:24 #

    맞는 말씀이지만 전식이라는걸 감안해도 양이 2% 부족하더군요.

    ...라고 말했는데 순간 몇년전에 알바했던 파스타 전문점에서 코스 요리때 나가는 스프양이 딱 이 정도였다는걸 기억해냈군요. 마냥 양이 적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 WIPPY 2011/09/07 22:41 #

    전 포타쥬를 추천합니다 !! 완죤맛나요 ㅠ_ㅠ
  • 알트아이젠 2011/09/07 23:02 #

    다른 맛들도 괜찮은가보군요!
  • 블루시드 2011/09/11 09:53 #

    양이 좀 적어보이긴 하네요.^^;
  • 알트아이젠 2011/09/11 10:09 #

    예, 전식이라는걸 감안해도 양이 조금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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