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고물상 피규어 & 프라모델 TOP 10을 뽑겠습니다. [12] 모형 이야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합니다.이름이 바뀐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나름 이글루스에서 덕 관련 밸리 중 하나인 토이 밸리에서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연말도 다가왔으니 2011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인만큼 토이 밸리의 활성화(?)와 올해 구입했던 피규어와 프라모델들에 대한 감상을 정리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볼까하네요.

1. 참가 대상: 이글루스 유저 및 비로그인 사용자나 트랙백과 핑백이 가능한 얼음집외의 블로거

2. 집계 대상: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일본(혹은 발매국가) 현지에서 발매된 피규어와 프라모델로, 재판된 피규어와 프라모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참가방법: 자신이 '구입'한 피규어와 프라모델중 가장 좋았던 녀석을 10개를 선정해주세요. 리플란에 간단하게 적어주시거나 별도의 포스팅을 하셔도 무방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트랙백이나 핑백을 해주셔야 집계에 포함시키겠습니다. 하나하나 찾아내는건 저로서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TOP 10이라고 무조건 10개를 선택하지 않아도되며, 10개가 안된다면 그대로 선정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단, 11개이상은 안됩니다.)

리플이나 관련 포스팅에는 피규어 & 프라모델 이름 / 발매(제조)사 / 현지 출시일(적어도 몇월에 나왔는지라도) / 가격 / 선정 이유도 간단하게 붙여줬으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4. 기간: 2011년 12월 4일 - 2012년 1월 8일1월 29일(이 기간을 넘기면 무효)

5. 발표:2011년 1월 30일 ~ 2월 3일(예정)

물론 저도 이 기회를 통해서 올해 구입한 녀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 10위에서 1위까지 뽑아볼 생각이며, 올해도 참가하신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아직 어떤걸 상품으로 걸어야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는데, 예상외로 '의외'의 제품이 상품으로 걸릴 확률이 높다는것과 개인 사정에 의해 상품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추첨 대상이고 이 과정에서 닉네임이 노출될 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 민감하신 분이라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추첨에서 제외하도록 할게요.(?)

아무튼 이글루스의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덧글

  • 히라리 2011/12/04 18:56 #

    no.1 슈퍼로봇 초합금 가오가이가- 반다이, 11/8/12 발매, 5250엔

    용자물 팬으로서 언제나 제대로 된 용자 시리즈 액션 피규어가 나오길 바랬었는데,
    혼페스에서 GGG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되었을때 정말 올게 왔다고 느꼈었죠.
    그리고 몇달 후 손에 들어왔을때의 그 전율이란...
    슈로초 시리즈가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승부하는 제품군이지만, 가오가이가는 그중에서도 특히 높았습니다.
    풍부한 구성과 적당한 합금량에, 원하는 포즈도 척척 잡혀서 갖고놀때의 만족도가 아주 좋았죠.
    어릴적 손오공제 DX 가오가이가의 추억도 이녀석에 대한 애정에 한몪 했지요.
    지금 현지에서도 슈로초 1위를 달리는 인기도 그렇고,"국민 초합금"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녀석입니다.


    no.2 RG 엘 스트라이크- 반다이, 4월 발매, 2500엔

    넘사벽 퀄리티를 자랑하는 RG 시리즈중에서도 특히 높은 퀄리티를 가진 제품이죠.
    1번 퍼스트가 상당히 쇼킹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내구도가 약한 다리 프레임, 잘 빠지는 손가락 등
    전체적으로 갖고놀기엔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2번 샤아자쿠에서 이 문제가 개선되었고
    3번 스트라이크에 와서는 튼튼함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가동 기믹 등을 추가하여 말 그대로 RG라는 시리즈의 포맷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RG의 모습을 잘 보여준 킷이기도 하구요.


    no.3 Figma 하츠네 미쿠 Append ver.- 맥스팩토리(제작), 굿스마일 컴퍼니(발매), 9월 발매, 3000엔

    08년 2월 나가토 유키로 시작을 알린 맥스 팩토리의 야심작, 피그마 시리즈도 어느덧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드디어 넘버링 100번의 등장이 다가왔었을때, 피규어계는 한동안 No.100은 누가 될지로 화제였었죠.
    아무래도 시리즈 초기에 상당한 비중을 자랑하던 하루히 시리즈일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캐릭터일지..
    그러다 결국 미쿠 어펜드로 발표되었을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컬로이드 시리즈는 굿스, 맥팩에게 상당한 효자상품군이었고, 지금까지의 보컬로이드처럼 캐주얼한 느낌이 아닌 그야말로 "안드로이드"라는 느낌으로 디자인된 미쿠 어펜드로 결정함으로써 마니아들에게는 꽤나 신선한 느낌도 줄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어펜드의 디자인 자체도 꽤 취향이었고 말입니다(웃음)
    그리고 제품을 접해보았을때, 과연 100번답다는 퀄리티였지요. 저가형 액션 피규어 특성상 도색 품질이나
    관절 강도 등에 편차가 꽤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신의 유광&펄 도색은 피그마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급이었고, 특히 클리어로 재현된 트윈 테일과 바디의 바코드가 섬세하게 재현되는 등 디테일도 매우 섬세했구요.제품 구성 또한 플레이밸류, 풍부함 모두 잡은 상당히 훌륭한 구성이었죠.
    현지와 국내의 평을 봐도 어느곳이나 호평 일색! 정말 맥스팩토리가 피그마로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투입한 명품 피규어입니다.



    이상입니다. 이번해는 많이 구입하질 못해서 3개밖에 적을수가 없군요ㅜㅜ
  • 알트아이젠 2011/12/04 20:47 #

    오, 이중에서 저의 TOP 10도 보이네요.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ristopherK 2011/12/04 19:21 #

    No. 1 특촬리볼텍 해골검사. 카이요도 11/1/1 2850엔

    - 어디에 둬도 위화감이 없는 존재감. 개그용 소재로는 최상급. (거의 쓰일 일이 없으나..) 같이 들어있는 부속들도 나름 고 퀄리티. 해골이 2개 추가! 장난감으로써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No. 2 메탈빌드 더블오 세븐소드+오라이저 2011년 3월(정확한 발매날짜는 모르겠습니다.) 14490엔

    - 더블오 사상 최고의 가격(..정가는 PG보다 싼듯하지만..) 더블오 조형 중에서는 가장 균형잡힌 프로포션을 갖고 있고, 완성품 자체의 품질도 상당히 높은 편. 가동성 또한 우수. 보급형이 아닌 고급형 브랜드로써 한 자리를 만들어낸 의미는 크죠.


    실상 2011년 기준 신상 구입한 것이 적은데다가 TOP이라 할만한게 없으니(.)
  • 알트아이젠 2011/12/04 20:48 #

    2개만해도 충분합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코노미 2011/12/04 20:36 #

    알트님 덕분에 관련 포스팅거리가 하나 늘은듯-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난번보다 가짓수가 늘었군요 'ㅁ';; 5->10
  • 알트아이젠 2011/12/04 20:46 #

    5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을 했습니다.
  • 파팰 2011/12/04 22:27 #

    오래전에 사둔 아이들 뿐이라 그저 담장 너머 구경만 ^^ ;
  • 알트아이젠 2011/12/05 21:07 #

    '2011'이니, 이 점 양해 부탁합니다. ^^;;
  • 은하미소년 2011/12/04 23:23 #

    이번달 말에 나오는 녀석들 중에서도 좋은 녀석들이 있을지 모르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참가하겠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1/12/05 21:07 #

    어떤 메카닉 액션 피규어가 선정될지 기대하겠습니다.
  • THE빅오 2011/12/05 14:52 #

    전 제 주인님만 뽑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1/12/05 21:07 #

    피그마 로저 스미스인가요? 답변해주셔야만 반영할 수 있습니다. ㅜ.ㅜ
  • THE빅오 2011/12/05 22:49 #

    넵, 로저요...
  • 알트아이젠 2011/12/05 22:51 #

    넵, 바로 SHOW TIME!
  • 울트라김군 2011/12/13 23:26 #

    '흘러가버린 옛것'을 주로 수집하는 만큼 참여가 힘들겠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
  • 알트아이젠 2011/12/14 20:46 #

    나중에 지금까지 모은 녀석들 중 TOP 10을 선정해봐야겠군요.
  • 정의 건담 2011/12/14 18:05 # 삭제

    의외로 RG 프리덤 추천이 없네요. 제가 추천하지요. 저도 사놓고도 못만든 애들 너무 많아서 10개 추천
    하라고 하는건 애매하네요. 원래 예정대로면 PG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샀어야되는데 그렇게 못했던 점도
    있고...
  • 알트아이젠 2011/12/14 20:46 #

    RG 프리덤 건담을 선정하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12/16 17:1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알트아이젠 2011/12/16 22:23 #

    네, 알겠습니다.
  • 캡틴H 2011/12/20 20:44 #

    11년엔 만들기만 하다보니 구입내역이 몇없군요..

    모은녀석들 TOP10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 알트아이젠 2011/12/27 23:40 #

    으으, 이거 고민 좀 해봐야겠군요.
  • 2011/12/27 23:3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알트아이젠 2011/12/27 23:41 #

    으음, 기한도 연장되었으니 2012년 초에 말씀하신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 NONAME 2012/01/12 22:41 #

    으음, [피규어/프라모델]만이라면 [완구]인 트랜스포머 프라임 벌크헤드는 들어가기 어렵겠군요;;
    이것이 상상외로 만족스러운 물건이었습니다만... (일단은 현지 발매도 일본 발매도 간신히 2011년)

    ...그나저나 10개 적으려니, 포스팅 하나 분량이 되는군요. 작성 완료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2/01/12 22:44 #

    아, 10개 미만이라도 상관없습니다. 11개이상만 아니면 OK!
    그리고 '완구'도 넓은 의미로 피규어(...그 반대아닌가;;)로 포함할 수 있으니,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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