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샵에 갔다왔습니다. [19] 애니메이션 이야기

조금 늦었지만 [애니플러스]에서 공식 샵을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올초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에 가봤죠. 위치는 '합정역'에서 '교보문고 합정점'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샵 오픈 기념으로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스탠드] 러버 스크랩 +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그밖에 전광판에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거나 극장에서 상영 혹은 상영예정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봤던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카토 메구미 1:1 피규어가 매장 입구 옆에서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매장에 발을 들이기가 무섭게, 가챠머신들이 방문객들의 지갑을 노리고 있습니다.
애니플러스 산하 애니메이션 관련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도 갖추고 있네요.
요즘 애니플러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라는 [에로망가선생] 일러스트가 눈에 띕니다.
하츠네 미쿠인 줄 알았네.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에서 피규어를 빼놓을 수 없죠.
인기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 관련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TYPE - MOON] 관련 상품들도 없으면 곤란하죠. 남성향 작품 관련 상품 이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여성향 작품 관련 상품들도 충실합니다.
제법 노출도가 있는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 카토 메구미 테피스트리네요.
지금도 인기가 식지않은 [마법소녀 마도카 ☆ 마기카] 관련 상품들도 건재합니다.
보니까 전부는 아니지만 예전에 기간수주 받았던 제품들 중 일부를,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나 보군요. 끌리는게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바로 지름신을 부를만한 녀석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비록 수주기간 이후에는 구입할 수 없어도, 관련상품들을 전시하는건 잊지 않았네요. 그나저나 저는 저 녀석을 구입했음에도 아직까지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메카닉은 꽤 멋지지만, 정작 애니를 안봐서 결국에는 구입하지 않은 녀석입니다.
게임도 애니도 인기가 많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관련 상품들이군요.
[러브 라이브! 선샤인!! School idol project] 사인 일러스트가 정성스럽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작인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관련 상품도 빼먹지 않았네요.
비교적 건전(...)한 [NEW GAME!] 주인공 스즈카제 아오바 다키마쿠라가 떡하니 있습니다.
매장 크기가 제법 넓고, 단순히 구경하고 관련 제품을 사는걸로 끝나지 않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따로 있더군요. 다양한 상품 구성이나 주크 박스와 카페를 생각하면, 이곳을 제대로 활용할 생각인가 봅니다.
카페에도 애니플러스 관련 일러스트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그나저나 [유정천 가족 2대째의 귀조]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고 있는데, 이거 원작 소설(그것도 정발된 1기만) 보고 애니메이션 1기는 안봐서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애니메이션 1기도 정발된걸로 아는데, 어디에서 서비스하고 있지...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샵 특성(?)에 맞는 이곳 고유의 메뉴는 없고, 메뉴 구성도 약간은 구색맞추기스러운 느낌이 난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카페가 아니라서 다른 카페에서도 무난하게 찾을 수 있는 메뉴로만 구성된 것 같은데, 아무튼 적당한 거 하나 주문해서 자리에 앉아서 휴식중!!
카페에서 바라보고 있는 매장의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카페의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라서, 매장을 둘러본 후에 잠깐 음료를 마시고 쉬는데는 불편함이 없더군요. 물건을 사서 전리품 자랑하는데도 문제도 없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기합을 넣은 [애니플러스 샵]이더군요. 앞으로 애니플러스가 이곳을 잘 활용해서, 홍대 - 합정 라인에 새로운 덕 스팟으로 발전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 로리 2017/05/17 21:53 # 답글

    오오오 부럽습니다. 흑흑
  • 魔神皇帝 2017/05/17 22:08 # 답글

    왜 내가 있을 때는 없었느냔 말이다!!(...)
  • 나이브스 2017/05/17 22:11 # 답글

    애니플러스 온라인 샵에서도 판매 끝났다고 하는 피규어가 오프라인샵에 떡하니 있는 거 보고 참

    기가 차더군요.

    대체 얼마만큼 재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지...
  • 날림 2017/05/17 22:49 # 답글

    타마요리히메는 보는 순간 '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알드노아 제로는....3화까지만 보면 됩나다. 3화까지만 (먼눈)
  • 몬토 2017/05/18 14:05 # 답글

    저도 갔다왔습니다. 매장자체가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켠에 존재감을 발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신기한 기분이었네요.
  • wheat 2017/05/22 11:12 # 답글

    시간이 나면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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