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 피규어(2) [12] 모형 이야기

지난번에 이어서 [코믹콘 서울]에서 피규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부터 키덜트페어같은 행사에 단골 손님 중 하나인 [플레이모빌] 부스. 인형 안에 꽉 찬 인형들가 탐납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라서 살짝 고민했네요. 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발을 들이는건 현재로서는 무리라서, 얌전하게 포기했습니다.
말안듣는(...) 아들놈을 혼내주는 토니 스타크 스테츄가 압권이네요.
핫토이 아이언맨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한 녀석은 피로에 지켜서 쓰러져있습니다.
박력있는 킹 아츠 헐크 버스터. 그나저나 핫토이 헐크 버스터는 언제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역동적인 포즈의 스파이더맨 스테츄.
핫토이였나. 아무튼 어마어마한 크기가 인상적인 퀸 에일리언이네요.
묘하게 피그마 테이블 뮤지엄 시리즈가 생각나는 제품들입니다. 팬티가 컬러링 때문인지 묘하게 귀엽네요.
초사이언 4 손오공 스테츄. 이거 지난번에 소개했던 경매 이벤트의 출품작 중 하나였죠.
웹툰 [나이트런]에 나오는 프레이의 SD풍 피규어인데,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서머너즈워 피규어만큼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양호한 퀄리티인 것 같네요.
[열혈강호]의 두 주인공 - 한비광과 담화린 피규어가 잘 나왔습니다. 아마도 프레이 다음 라인업인가 보네요.
뭔가 북미 카툰스러운 그림체인데, 미려한 퀄리티의 스테츄로 뽑은게 인상에 남습니다.
보면 볼수록 귀여운 플레이모빌 풍 고양이(?) 피규어네요.
실사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나온 오토봇과 디셉티콘 메카닉들을 리페인팅 및 퀄리티업한 모습이 압권입니다.
[트랜스포머]의 명장면(...)중 하나인 메가트론이 재즈를 포확찢하는 모습도 훌륭하게 재현했네요.
로날드가 조커의 광기에 빠진건지 ,조커가 [맥도날드]에 심취한건지 궁금한 커스텀 작품입니다.
스톰트루퍼들의 화려한 변신.
이쪽은 [어벤져스] 멤버들을 귀엽게 만들었습니다.
같은 부스에 있는 밴드 피규어.
구체관절인형으로 재탄생시킨 아톰.
여러모로 신비롭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슨의 대표작에 맞게 디오라마를 꾸며서, 눈과 귀 모두 즐거운 부스입니다.
듣는 사람을 천국으로 보내준다는 다프트 펑크 디오라마 역시 빼놓을 수 없죠.
행사장 한쪽에 먹거리 부스가 있는데, 그곳에도 피규어로 만화(로 추정되는)나 영화의 명장면들이 재현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먹거리 부스는 나름 기대를 했는데...그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죠.
뜬금없이 [원피스]의 우솝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볼때는 괜찮지만, 사실상 피규어쪽은 이전까지 수차례 열렸던 키덜트페어쪽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더구나 이쪽은 입장료도 훨씬 더 비싸서 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배신당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코믹콘'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이게 끝은 아닙니다. 다음 포스트에는 게임과 연관된 부스를 소개할까 하네요.

덧글

  • 제6천마왕 2017/08/11 22:51 #

    피겨쪽은 볼만한게 없다고 하던데 조금은 역시나네요.(...........)
    뭐 이제 1회니까 그러려니 하고 다음엔 조금은 좋아졌으면 합니다만 어떨지는(...........)
  • 魔神皇帝 2017/08/12 00:19 #

    그래도 센티넬이 출천했다는 것에 깜놀. 다른 이벤트에서도 왔었던가?
    왜 내가 내려 오니 이런 이벤트들이 열리는 것이냐...(...)
  • 날림 2017/08/12 00:38 #

    열혈강호는 잘 나왔군요
  • 나이브스 2017/08/12 10:33 #

    우솝이 저렇게 분위기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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