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이나 [건프라 EXPO 2017]이나 [SICAF 2017]등등 포스트 거리는 쌓였는데, 한참이나 밀려있으니 곤란하기 그지없네요. 이것마저 포스트를 남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늘과 내일 홍대 [홍대던전]에서 '덕후장터'를 열고 있더군요. 일단 포스트 작성 시간을 생각하면 오늘은 끝났는데, 아무튼 장터 이름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피규어나 프라모델등을 비롯한 굿즈를 파는 장터입니다.
원래는 아는 분들과 같이 모여서 대량판매 부스를 하나 잡으려고 했는데워낙 인기가 많아 문의가 폭주하는 바람에 대량판매 부스는 조기마감으로, 부득이하게 소량판매 접수를 했네요.
소량판매 접수는 현장에서 했는데, 벌써부터 대량판매 부스들의 상품 배치를 비롯하여 저같이 소량판매 물건 접수등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제품들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량판매하는 분은 위탁판매 형식으로 따로 나올 필요는 없지만, 어차피 나올 생각이고 아무래도 직접 판매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찍 [홍대던전]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실 소량판매 부스는 테이블 하나에 빼곡하게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딱히 할 일은 없었는데, 아무튼 오픈전에 어느정도 정리가 된 모습을 찰칵!! 생각보다 장터를 여는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닌데, 용케도 수많은 물건들이 제각각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범상치 않은 프라모델 작품들을 비롯해서 고전 게임들이 눈에 띄네요.
미처 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판매자나 구입자들을 위해서 주최측에서 봉투를 대량으로 준비한게 마음에 듭니다. 때마침 그럭저럭 잘 팔아서 봉투값과 자리값을 겸해서(?) 기부함에 지폐를 넣었죠.
서적을 비롯한 관련 굿즈들이 메인인 부스인가 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은근히 제 취향의 피규어들이 많이 보이는 부스고 실제로 부스 여신 분과 아는 분이기도한데, 제가 가지고 온 것은 팔아도 새로 들이기는 여의치가 않아서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굿즈와 피규어들은 다른 부스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장터 중앙에는 한 무리의 넨도로이드와 더불어 별도의 케이스 안에도 미소녀 피규어와 마징가 Z가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나름 흥미가 가는 넨도로이드가 없는건 아닌데, 역시나 그런 제품들은 어김없이 다 팔렸더군요.
예정대로 12시부터 장터를 시작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최측에서 부랴부랴 번호표를 발급해서 일정 시간마다 일정 인원을 일정 시간까지 들여보내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그다지 넓지 않은 장소와 그에 따른 인원 통제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선택했다고 보는데, 예고된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는 판매하는 입장이라서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불만이 덜 느꼈고 주최측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편이었는데, 만약에 구경 및 구입하러 온 사람이었다면 생각이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 부분을 제외하면 처음 한 행사치곤 괜찮았다고 보네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와서 이런 곳에서만 할 수 있는 덕 관련 잡담이나 정보공유같은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도 많이 오면 자연스럽게 알던 분도 오고 그러니 반가운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슬슬 시간은 마감을 달리고 있고, 경매상품들이 하나둘씩 장터 중앙의 케이스 위에 자리잡고 있네요. 
경매 시작!!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경매에 다양한 물건들이 나왔고 좋은 가격에 차지하기 위한 입찰 과정도 제법 볼만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기에, 경매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물건을 더 지르는데 제약사항이 없었다면, 저도 적극적으로 참가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덕후장터]의 첫날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내일이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데,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네요. 제품에 가격표가 없어서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도 있었기에, 내일 가면 포스트 잇으로 가격도 알아보기 쉽게 처리하고 어떻게하면 남은 물건을 잘팔고 경매에 어떤 물건을 쾌척(?)할까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예정대로 12시부터 장터를 시작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최측에서 부랴부랴 번호표를 발급해서 일정 시간마다 일정 인원을 일정 시간까지 들여보내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그다지 넓지 않은 장소와 그에 따른 인원 통제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선택했다고 보는데, 예고된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는 판매하는 입장이라서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불만이 덜 느꼈고 주최측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편이었는데, 만약에 구경 및 구입하러 온 사람이었다면 생각이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 부분을 제외하면 처음 한 행사치곤 괜찮았다고 보네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와서 이런 곳에서만 할 수 있는 덕 관련 잡담이나 정보공유같은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도 많이 오면 자연스럽게 알던 분도 오고 그러니 반가운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덕후장터]의 첫날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내일이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데,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네요. 제품에 가격표가 없어서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도 있었기에, 내일 가면 포스트 잇으로 가격도 알아보기 쉽게 처리하고 어떻게하면 남은 물건을 잘팔고 경매에 어떤 물건을 쾌척(?)할까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덧글
다음에도 열리면 이 점은 개선이 됐으면 합니다만(........)
시간도 부족했구요. 안그랬으면 몇시간 버티면서 구경이라도 충실히 하는 건데 야간 근무가 있어서...
좀 많이 아쉽네요.
시드니 오실일 있음 Abbotsford Anime 라고 검샥해서 본점 둘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