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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키하바라를 벗어나서 다음 행선지인 [국립 신미술관]으로 갔습니다. 그나저나 오래 걸어서 발목과 허리가 좀 아프고 짐이 좀 거추장스러워서, 역사에 있는 코인라커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한국어를 지원하더군요. 아무튼 필요한것만 챙기고 가방은 락커에 넣었습니다.
국립 신미술관에 온 이유는, 이곳에서 [신카이 마코토전]이 열리고 있어서요. 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본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고, 때마침 전시회가 열릴때 도쿄에 왔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카이 마코토님의 인지도를 비롯해서 주말때문인지 몰라도 티켓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이럴줄 알았다면 평일에 오거나 오전에 올 걸 그랬나 봅니다.
아무튼 티켓 구입줄에 합류하고 기다려서 티켓 구입 완료!! 참고로 음성해설에는 [너의 이름은.]에서 타치바나 타키역을 카미키 류노스케님이 맡았지만, 일본어 청해 능력이 매우 빈약한 저로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전시장 내에는 사진촬영이 일체 금지라서, 중간 라운지에서 사진을 찰칵!! 물론 이곳은 사진 촬영이 가능한것을 비롯해서 휴식 및 볼일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갈때 배포해주는 안내서에 한글도 적혀 있어서 전시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구성은 각각의 오프닝 무비와 클로즈 무비 챕터를 비롯해서 신카이 마코토님의 대표작별로 나눈 여섯개의 챕터와 보너스 챕터 및 포토 부스와 샵 에어리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원화를 비롯해서 애니메이션화나 설정화며 챕터에 맞는 전시물들이 충실하게 배치되어 만족도가 높더군요. 눈에 띄는 점이라면 다음 챕터가 넘어갈수록 전시물의 양이 많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져서, 상당히 많은 전시물을 보는데도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이곳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려서 '나카노 브로드웨이'를 못갔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만하다고 보네요. 본편의 내용을 절묘하게 편집한 오프닝 무비와 클로즈 무비도 꼭 각잡고 보는걸 추천합니다.
중간 라운지에는 어지간한 전시관에는 다 있는 포스트잇에 소감을 적어서 벽 한쪽에 붙이는 코너 역시 존재하지만, 저는 청해뿐만 아니라 작문 능력도 절망적이라서 패스!!
모든 챕터를 거치면 포토 부스가 나옵니다.
뭔가 재미있어 보이지만, 이미 줄이 길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죠.
포토 부스는 [너의 이름은.] 전시물이 대부분인게 살짝 아쉽긴 합니다.
기대이상으로 만족감이 높은 전시회였기에, 조금 고민 좀 하다가 도록을 구입했죠.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못가도 다음 스케줄이 있기에 이동하려는데 [너의 이름은.]에서 타키가 오노데라 선배와 데이트했던 레스토랑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라스트 오더가 끝난 상태였습니다. 성지순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눈앞에서 좌절할 수 밖에 없다니 아쉽기만 하네요.
다음에 올지도 모르니까 사진으로 남겨두기로 합시다.
국립 신 미술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알고 보니까 신카이 마코토전이상으로 [안도 타다오전]에 관람객들이 몰렸다고 하네요. 건축학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는데, 정작 저는 그쪽 분야를 몰라서 넘어갑시다.
늦게 간게 좀 아쉬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만족감이 상당히 높은 전시회라고 보네요. 참고로 국내에서도 개최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대해도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럼 2일차의 마지막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이케부쿠로로 가보도록 하죠.

덧글

  • 신세인 2018/02/12 10:18 #

    듣기로 우리나라에서는 6월달에 한다는 것 같은데 군대를 가는지라 못 보고 가는게 한이군요ㅠ
  • 알트아이젠 2018/02/12 23:09 #

    아쉽네요. 확실히 괜찮은 전시회라서요.
  • LionHeart 2018/02/13 11:42 #

    '너의 이름은'에 등장한 레스토랑 사진이 끝내주는군요. 정말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_+
  • 알트아이젠 2018/02/14 00:48 #

    네, 본편에서 이곳을 선택할만한 이유가 절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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