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카레가 맛있는 [우식당 우마이] [03] 먹거리

올해 여름은 너무나도 더워서 컴퓨터 켜기도 무서울 정도였고, 그만큼 포스트도 참 적은데요. 슬슬 날씨도 선선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슬슬 포스트 작성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어제 아침 일찍 건강검진을 마치고 아침 겸 점심을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일일 20그릇 제한인 맛있는 소고기 카레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우식당 우마이]에 가보기로 했죠. 다행히도 오픈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지 않았습니다.
소고기 카레에 맛있는 여러가지가 들었는데, 그 이외에 하단에 점심 기린 생맥주 5000원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아침에 건강검진을 했으니, 낮술을 마시는건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는 고기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의 종류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다들 맛보고 싶은 녀석들밖에 없네요. 가격도 이 정도면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깔끔하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카레가 나왔습니다. 양은 살짝 적어 보이지만,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보네요.
카레는 매콤한 계열이지만 저같이 매운걸 잘 못먹는 분들도 맵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이쪽 계열 카레 특유의 적당히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정도였고, 무엇보다 고기를 파는 곳이다 보니까 카레에 있는 고기가 기가막힙니다. 카레와 잘 어울리는건 두 말 하면 잔소리고요.
수란 역이 1/2 정도 반숙이 아니라 약 2/3정도 익힌 느낌이, 이쪽 역시 카레와 잘 어울리고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밥은 예상과는 다르게 찰기가 적은 편인데, 이쪽도 카레와 좋은 궁합을 이루더군요.
아무튼 맛있는 카레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위치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라는 살짝 애매한 위치이긴한데, 이 근처에서 맛있는 카레를 찾는다면 이곳을 오고 싶네요. 다만, 일일 20그릇 한정이라서 제한사항이 큰데 가게의 여유가 된다면 상시메뉴로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카레라고 생각합니다.

덧글

  • 날림 2018/08/26 21:46 #

    정말 맛있어 보이는군요
  • 알트아이젠 2018/08/26 22:44 #

    확실히 입소문 탈만하더군요.
  • 나이브스 2018/08/27 22:27 #

    한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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