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2주년 기념 일러스트 전시회 [21] 게임 이야기

한동안 포스트가 없었네요. 올해 교토 - 오사카 포스트만해도 할 이야기가 많은데 말입니다.
게임은 해본 적 없지만 김형태님 일러스트로 화제가 되었던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가,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어느덧 서비스한 지 2주년이 지났다고 하더군요. 그 기념으로 열린 일러스트 전시회라고 합니다.
갤러리에 들어서니 크고 아름다운 별이 자리잡고 있네요.
이걸 보면 간단한 게임 소개와 더불어 이번 전시회의 목적 및 안내를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가 무섭게 게임 관련 일러스트들이 저마다 미려한 퀄리티를 뿜어내고 있군요.
이런 SD풍 캐릭터도 좋습니다.
화려하다못해 조금 섬뜩한 느낌까지 드는 눈동자 표현이 인상적이네요.
캐릭터들만 있는게 아니라, 게임에서 등장한 이팩트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차일드 중 하나인 다비의 스쿨미즈 피규어인데, 어째 스쿨미즈에 한글이 써 있는게 어색(?)하네요. 그나저나 피규어 퀄리티가 꽤 괜찮아 보이는데, 과연 실 제품이 나올 지 궁금합니다.
보니까 다른 사이즈의 다비 스쿨미즈 피규어에는 히라가나가 적혀있군요.좋아, 자연스러워졌어.
역시나 괜찮은 퀄리티의 리자 피규어입니다.
한 층 내려가면 게임의 배경 일러스트들이 있는데, 왜색이 짙다는 이야기와는 별개로 배경 일러스트는 상당히 친숙한 광경들이 연이어 전시되어 있네요.
유일하게 왜색이 느껴지는 배경 일러스트를 찰칵!
지하까지 내려가면 러프 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 코너가 있네요.
아쉽게도 게임을 안해서 사진만 나열했는데, 아무튼 가지각색 화려한 모습의 캐릭터 일러스트들을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게임에 대해 이런저런 말도 있고 아무래도 호불호가 강한 화풍의 캐릭터들의 비중이 높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높다는 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마침 사인회도 있었고 일러스트집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그때 가방을 안들고 왔고 자금사정도 살짝 애매해서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일러스트집이 가격만큼의 볼륨을 자랑해서 못산게 살짝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게임을 안해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만큼의 구성이나 볼륨면에서 상당히 괜찮았던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게임관련 전시회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덧글

  • 나이브스 2018/12/01 07:27 #

    저는 호입니다.
  • TomiParker 2018/12/01 07:50 #

    팩트) 데스티니 차일드는 확률조작 입꾹 다물고 있다가 유저가 수천만원 써서
    검증하니까 그제서야 부랴부랴 확률 공개하고 사죄한 과거가 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11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