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반성 [02] 일상

왠지 정갈한(?) 사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2018년 마지막 포스트와 2019년 첫번째 포스트가 없었네요. 작년 이맘때쯤 나름 목표를 세웠고 그 중에서 블로그 운영도 분명히 있었는데, 역시나 재작년 못지 않게 블로그 포스트 업데이트가 저조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이것 말고 다른 작년 이맘때쯤 세운 목표를 돌이켜봤는데, 썩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일단 건강은 상반기때 헬스로 인해 잠깐 좋아지고 있다가 하반기에 바빠서 헬스를 많이 하지 못하니까, 바로 몸이 안 좋아졌습니다. 더구나 간만에 한 건강검진과 매년 하는 스케일링에서 예상치못한 빨간불이 들어와서, 여러모로 건강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한 작년이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더 치밀하게 하지 않으면 정말로 위험할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작년에는 저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 분들도 건강에 적신호가 한번씩 켜진 해라서,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피규어와 건프라 가지치기는, 일단은 건프라는 접었습니다. 그리고 중고장터를 들락날락 거리고 충동구매는 전보다 줄었는데, 당장 예약하지 않으면 훗날 더욱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혼웹한정과 같은 한정 제품에 집중하다 보니까 어째 지출이 더 증가했더군요. 때마침 주거공간의 압박도 고려해야 할 국면에 접어들었으니, 더욱 더 세분화된 가지치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예약을 어버버하다가 제때 예약못하다가 프리미엄이 폭발해서 지금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는 케이스가 좀 있어서 신중함과는 별개로 빠르고 정확한 구입 결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트 해 볼 생각입니다.

자기계발은 한마디로 망했네요. 더구나 최근 근무처가 다른 곳으로 변경될 예정인데 근무처 변경 사유가 썩 좋지 못한 것라서, 이 부분을 보완할 자기계발이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자격증 이전에 배워야 할 게 많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잘해야할텐데. 그밖에 저금도 작년 하반기때 소홀하게 하는 바람에 목표액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거 부끄럽네요.

아, 그래도 목표 도달에 죄다 실패한 작년이라해도 좋은 일도 꽤 있었습니다. 새로운 만남도 있었고 가고 싶은 곳에서 기억에 남을 경험도 쏠쏠하게 했습니다. 올해도 그러한 만남이나 경험을 기대하고 있네요.

어느덧 30대의 중간에 도달했고 좀 있으면 청년이라는 말도 어색할 것 같은데,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쉽지 않겠지만요.

덧글

  • 듀얼콜렉터 2019/01/10 08:51 #

    저도 재작년에 다이어트해서 30킬로 정도 뺐다가 1년간 운동 안하고 반정도 다시 쪘네요 하아...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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