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4 PRO를 구입했습니다. [21] 게임 이야기

얼마전에 플레이스테이션 4 하드웨어 역대급 할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기회에 플레이스테이션 4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목표는 플레이스테이션 4 PRO인데, 플레이스테이션 4도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이미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길래 별 생각없이 퇴근길에 집에서 가까운 [일렉트로마트]가면 어렵지않게 살 수 있을거라고 방심(?)했는데요. 이벤트 시작 첫날 매진에 가게 오픈 전부터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는 기사를 보고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행히도 이벤트 시작하고 한두번 정도 더 추가 입고가 되었지만 평일이라서 갈 수 없었고, 사실상 마지막 입고일인 지난주 토요일에 소량 입고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벽 6시에 집에서 가까운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으로 출발!! 새벽 6시에 도착했는데 벌써 저보다 먼저 온 분이 있었습니다.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위치 특성상, 제가 기다리고 있는 줄 말고 다른 곳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 구입하는 줄이 있는거 아닌가하고 조금 신경쓰였는데요. 다행히도 다른 줄은 없었고 아침 일찍 출근한 직원분의 통제 덕분에 별다른 잡음 없이 구매 대기줄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일렉트로마트를 처음으로 이용하는거니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추가 할인 쿠폰 다운로드를 받는 센스!! 그밖에도 일렉트로마트가 이마트와 동일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있어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그나저나 처음에는 몰랐는데 뒤돌아보니까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후후 성공적이군.

아무튼 플레이스테이션 4 PRO 구입 완료!! 플레이스테이션 4 PRO 컬러는 화이트밖에 없다고 했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제법 크기가 있고 무게감이 있군요.
한 번 게임 코너에 가봤는데 제 생일에 발매한 [바이오하자드 2: RE] 한정판 패키지가 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워낙 크기가 압도적이라서, 구입해도 집에 둘 곳이 마땅치 않을 것 같네요. 저말고 여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 PRO나 플레이스테이션 4 슬림을 구입하신 분들은 게임 소프트나 컨트롤러같은 주변기기도 같이 구입했지만, 저는 이미 소프트를 구입한게 몇 개 있어서 패스!!
하지만 추석연휴 첫날부터 플레이스테이션 4 PRO를 즐기지않고, 추석 연휴니까 고향집에 갔다온 다음에 천천히 꺼내보기로했죠. 어쩌다보니 집에 있는 작은 캐리어와 투샷을 찍었습니다.
설치 중. 이래저래 할 게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일단 플레이스테이션 4 PRO 첫 플레이트 게임 소프트로 [용과 같이: 극]을 선택했는데, 이래저래 이 게임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더군요. 덕분에 남은 연휴가 순식간에 증발되었습니다.(...)
오늘은 [데빌 메이 크라이 5] 데모가 나오는 날이라서 바로 다운로드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간만에 하는 데빌 메이 크라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어렵네요. 마치 처음 [데빌 메이 크라이] 할 때 만났던 팬텀을 떠올렸습니다.
세팅 완료. 물론 HDMI 셀렉터나 여분의 랜선이 필요하지만요.

조만간 플레이스테이션 5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하위호환 관련 루머도 돌고 있지만,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 4로 나온 재미난 게임들이 많기에 늦게 구입했다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원사운드님이 이야기했죠. 시바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덧글

  • 날림 2019/02/07 23:29 #

    전 돈이 없어서 못 샀어요...OTL
  • 우뢰매 2019/02/09 12:32 #

    제 경우에는 할인 시작 두번째 날에 코엑스에서 VR 질렀습니다.

    하지만....취향에 맞는 것이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확실히 신기하고 재미있기는 합니다만....제가 멀미를 잘 하는 편이라 오래도 못하고요;;
  • regen 2019/02/11 02:49 #

    저는 슬림으로 구매했는데, 슬림도 제법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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