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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쿄 덕질 여행 2일차: 나카노 브로드웨이 외
2일차 시작으로 오다이바 가기 전에, 신바시역 앞에 있는 카페로 가서 모닝 세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모닝 세트로 베이글을 비롯해서, 샐러드, 베이컨, 삶은 계란, 커피가 포함된 무난하게 맛있더군요. 400엔에 이 정도 나오는거 보면 가볍게 아침을 채우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카노 브로드웨이] 가기 전에, 빵 냄새에 이끌려 명란빵을 한 개 사서 입에 넣었네요. 기대와는 다르게 명란 스프레드가 우리나라에서 파는 비슷한 빵들과 비슷하게 조금 발라져 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배고플 때 갓 구운 녀석을 입에 넣은건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빵만으론 점심을 해결할 수 없기에 어디서 점심을 때울까 생각하다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 곧잘 봤던 스테이크 전문점인 [이키나리! 스테이크]점으로 발길을 옮겼죠.
뒤늦게 알고 보니까 이 런치 세트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했지만, 저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고기를 칼로 잘라서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주문방식이 살짝 생소하고 일본어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조금 어리버리했네요.
그래서 이곳을 잘 아는 분들이라면 기겁(?) 할 2138엔짜리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아까 빵을 먹어서 공복은 덜했어도 배고픈건 마찬가지라서 정신없이 먹었네요. 고기는 말할 것 없고 곁들인 사이드 메뉴들도 군더더기없이 제 취향에 맞는 녀석들만 딱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식사 끝!! 헌데 요즘 이곳이 경영상태가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문에서 해멨기에 첫 인상이 조금 어려웠어도 맛있게 스테이크를 먹은 곳이라서, 조금 안타깝네요.
나카노 브로드웨이오면 항상 들리는 아이스크름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일본여행에서 처음으로 먹은 녀석이기도해서 나름 인연이 있는 곳이거든요.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400엔 내고 로즈 + 라무네 + 스트로베리로 3단 아이스크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밖에 비가 오고 그 날씨에 걸어가면서 먹다 보니까, 어른답지 못하게 질질 흘리면서 먹었네요.
그리고 신주쿠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푸딩 푸라푸치노를 먹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메뉴라서 시켰는데 플라스틱 빨대가 반갑네요. 맛은 뭐...이름 그대로 '푸딩' 푸라푸치노인데, 거의 푸딩 먹는 느낌으로 마신다기 보단 먹다시피 했습니다.
저녁은 아키하바라에서 카레로 유명한 [카레의 시민 알바]로 갔네요. 전에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카레에 고로케 추가까진 좋은데, 어제 오무라이스를 먹었는데 오무라이스 추가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카레와 그럭저럭 잘 어울렸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아키하바라 안에 있는 식당이다 보니까, 여러모로 덕 관련 행사 포스터나 사인 및 손님들의 가게에 대한 소감들에서 범상치 않은 느낌이 다네요.
이건 아키하바라 특산 소화제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첫째날 먹었던 구슬 아이스크림과 다른 맛을 먹었는데, 역시나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맛이더군요.메론맛인데 첫날에 먹었던 포도맛보다는 맛이 좀 약하긴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제 몫을 다했다고 봅니다.

마지막 날 포스트도 빨리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루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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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날림 2020/01/02 23:27 #

    요리수업 때 스테이크를 구워봤는데 의외로 어렵더군요
  • 알트아이젠 2020/01/03 20:39 #

    맛있게 굽는건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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