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산 여행: 2박 3일동안 지낸 [The View 게스트하우스] [02] 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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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산 여행: 2일차
2020년 부산 여행: 3일차
2020년 부산 여행: 먹거리
올해 1월에 부산 갔을 때, 나름 신경을 써서 게스트하우스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으면서 가격대도 괜찮고 무엇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보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상적이라는 평에 이곳을 예약했네요. 체크인을 하고 짐을 잠깐 두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었는데...
게스트하우스 앞에 오피스텔 공사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보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네요. 조금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하는 생각과 멋진 광안리 해수욕장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볼 수 없다는 실망감등이 머리를 스칩니다. 일단 아쉬운 마음은 짐과 같이 방안에 던져두고 밖으로 나가야겠네요.
하루 일정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를 둘러보니, 창가에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눈에 띕니다. 정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나 저처럼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선 오피스텔이 원망스럽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저는 2층 침대가 2개 있는 방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다소 작은 캐비닛이 있었고 방은 살짝 쌀쌀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했고, 청소상태도 무난한 편이더군요.
예전에 캡슐호텔에서 2층을 사용했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얌전히 2층 침대에서 1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부산 갔을 때가 비수기라서 그런지 그동안 단 한명도 들어오지 않아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네요.
밤의 게스트하우스 거실. 몰랑이 인형이 귀엽네요.
아침의 게스트하우스 거실에는 미피 인형이 빛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한대로 비수기라서 게스트하우스 거실도 한산하네요.
게스트하우스라면 방명록 벽(?)이 빠지면 섭섭한 법입니다.
예상치못한 광안리 해수욕장의 뷰를 볼 수 없었다는건 매우 아쉬웠지만, 그래도 2020년 부산 여행에서 별 탈 없이 지냈던 게스트하우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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