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사진전 [02] 비일상

오늘은 간만에 안국의 [갤러리 소공헌]에 가서 케이채 작가님의 사진전인 '원더랜드 사진전'에 갔습니다.
전시는 갤러리 소공헌 지하1층에서 하고 있더군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내려갑시다.
남극과 북극, 그리고 핀란드 최북단 라플란드까지 세계의 극과 극을 넘나들어 멋진 사진을 남기셨더군요.
펭귄들의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분명히 혹독한 계절만큼 무서운 사냥꾼인데도, 사진에서는 감성 충만한 북극곰이네요.
사진으로 이런 색채를 담아낸다는게 굉장할 따름입니다.
마치 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오로라네요.
작품들을 촬영하기 위해 험난한 극지를 오가는 과정을 일부 볼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저서를 비롯해서 포스터북과 포스터를 구입할 수 있네요.
작품 수는 적지만 사진 하나하나마다 압도적인 자연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라고 봅니다. 좋은 작가님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전시회가 열린다면 잊지말고 찾아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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