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날이라고 요즘 뭐 하고 지내는 지 간단하게 적기 위해, 간만에 이글루스 로그인을 했네요.
상반기는 그야말로 2016년의 재림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길 정도로, 전 직장에서 퇴사한 이후 취업활동이 길어졌습니다. 그나마 전 직장의 근무일수 덕분에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이전보다 훨씬 더 길었고, 실업급여 수급 기간 전에 현 직장에 취직을 성공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당초 노렸던 조기취업수당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백수 기간이 길어지는 것보단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 전 직장보다 좋은 조건에 이직하고 새로운 회사 생활을 잘 하나 싶었는데, 연말에 조직 개편 신호가 면접 및 취업 확정 되었을 때 남아있었던 일련의 불안감이 현실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한마디로 처음 손발을 맞춘 팀과 비교하면 하나에서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했던겁니다. 그래도 적응을 하면 괜찮아지겠지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여전히 불만이 사라지지 않는다는게 문제네요. 그렇다고 사직서를 던져서 제 발로 나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 앞으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업무에 잘 녹이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글루스는 어떻게 할 지 고민이네요. 이글루스에 포스트 작성은 고사하고 이글루스 접속 자체가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쪽에도 눈길이 가기 시작하는데, 이후 어떻게 할지는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야겠네요. 당장 유튜버를 하기에는 시간 이전에 환경이나 역량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서 말입니다.
그밖에 건강검진에서 운동이나 먹는걸 신경써야 하는 사항들이 다시 나왔지만, 그래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이상 2021년 마지막 날 근황 보고 입니다.
태그 : 2021년




덧글